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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과 대박의 꿈
그렇게 쇼핑몰을 시작됩니다.
각종 매체에서는 쇼핑몰을 통해 일억천금을 벌고 있다는 내용이 수없이 나오고
게다가 나이도 어린 여자임에도 몇억씩 벌어들이고 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며
저기 반만해도 충분하겠다 라는 부푼 꿈을 꾸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도 쉽게 "쇼핑몰 만들어 주세요" 라고 접급을 합니다.
그렇게 쇼핑몰은 만들어지고, 포털사이트에 쇼핑몰을 등록합니다.
등록된 쇼핑몰이 컴퓨터화면에 나오고 "쇼핑몰 오픈"이라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픈후 하루가 지나고 들뜬 마음으로 주문자 또는 쇼핑몰 방문자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을 하게되지만
생각만큼 주문도 방문자도 없습니다.
걸려오는 전화라곤 광고대행업체뿐입니다.
시작이니 그런거라 생각하며 하루, 이틀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도통 나아질 생각을 하지않습니다.
조금씩 불안해지기 시작할 무렵 광고를 해주겠다는 업체가 생각나기 시작합니다.
매장을 차렸어도, 홍보를 해야 손님이 찾아오지 않겠느냐 라는 광고대행업체의 말이
점점 솔깃해집니다. 말은 맞는 말이기 때문이지요
그때부터 부랴 부랴 광고대행업체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후 쇼핑몰의 방문자가 늘어나고 주문양도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광고비 와 수입의 간격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광고하는 만큼 방문자는 늘지만 도통 주문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적자가 늘어나고 광고마져 할수있는 여력이 없게됩니다.
광고대행업체는 쇼핑몰의 방문자가 있으나 없으나 어떠한 조치도 없고
통화연결 조차 쉽지않습니다.
열에 아홉은 광고비를 더 투자하라고 할것입니다.
그렇게 광고비에 발이 묶이고 상품은 재고로 남아 폐업을 하게 되는 수순을 밟게 됩니다.
지금도 수많은 쇼핑몰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디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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