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다섯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 스마트폰 때문에 사람들의 생활 모습은 크게 달라
졌고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변화할 전망이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광고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2010년 15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모바일 광고시장이 오는 2013년에 135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인의 삶에서 모바일을 떼어 놓을 수 없듯이 모바일 광고 집행 또한 피할 수 없는 대세라고 할 때, 모바일 광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금부터 알면 알수록 도움되는 모바일 키워드광고 활용전략을 자세히 알아보
도록 하겠다.
<1단계>모바일 전용 사이트 만들기
현재 네이버는 모바일 검색 광고에 대해, 최대 클릭 비용과 품질 지수로 결정되던 기존의 클릭 초이스 노출 로직과 달리
‘모바일 전용 페이지가 있는 광고’와 ‘유효한 전화번호를 등록한 광고’를 우선 노출하는 로직이 적용이 되고 있다.
이는 모바일 검색 사용자의 측면에서는 좀 더 나은 모바일 검색 경험을 선사하고, 광고주의 측면에서는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페이지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로직이다.
이러한 노출 로직 덕분에,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만들어 인증을 통과하면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만들지 않은 광고주들에
비해 모바일 광고에 우선 노출이 되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즉 키워드를 구매하기 위해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구축한
광고주와 일반 웹사이트 광고주가 경쟁을 한다면 최대 클릭 비용과 품질 지수와 상관없이,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구축한
광고주가 항상 상위 에 노출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경쟁력 있는 모바일 광고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만들어 네이버 모바일 인증을 통과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단계> 그룹 노출 전략 관리 기능 활용하기
모바일 전용페이지를 만들어서 광고를 운영한다고 무조건 효율적인 모바일 광고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제작하게 되면,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제작하지 않은 경쟁 업체에 비해 상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짐으로써 모바일 광고로부터 상대적으로 많은 유입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보다 효율적인 광고 효과를
위해서는 광고주 센터 내 그룹 노출 전략 관리 기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개별 키워드에 설정되어 있는 최대 클릭 비용은 네이버 통합 검색 영역을 기준으로 설정된 값이다. 이 값을 기준으로
개별 노출 영역마다 가중치를 다르게 설정하여 노출 영역에 따라 각 그룹에 속해있는 키워드를 다른 최대 클릭 비용
으로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이러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그룹 노출 전략 관리 기능이다.
이러한 기능까지 잘 활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모바일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지금부터 실제 사례를 들어 살펴보도록 하겠다. 아래 표는 2011년 1월부터 3월까지의 기간동안 자동차 판매/리스 업종에 속해 있는 광고주 A와 교육 지원 업종에 속해 있는 광고주 B의 광고 운영 관련 지표이다.
위의 표에서 보는 것 처럼, 광고주 A는 해당 업종의 광고주들이 평균적으로 전체 클릭 중 3.4%의 클릭을 모바일을
통해서 획득하고 있는 것에 비해 전체 클릭 중 25.7%의 클릭을 모바일을 통해 획득하고 있다. 클릭 수를 살펴 보면,
모바일 광고를 통해서 3개월 동안 무려 6만여 클릭을 획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클릭당 광고비용(PPC)
역시 업종 평균보다 낮은비용을 지불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모바일 광고를 운영했다고 볼 수 있다. 광고주 B의 경우도
마찬가지의 결과를 얻었다. 또한, 위 사례의 광고주들은 모바일을 통해 많은 양의 클릭을 확보 함으로써 모바일 상에
서의 브랜도 인지도 증가에도 큰 도움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위의 A, B광고주의 경우
실제로 모바일광고 초기부터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제작하여 인증을 통과 하였고, 적극적인 그룹 노출 전략 관리
기능을 활용하여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모바일광고에서 높은 광고효과를 보이고 있는 광고주의 사례를 통해 광고운영전략을 살펴보았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성공학 강연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지금 하고 있는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은 언제나 존재한다.
따라서 끊임없이 발견하려고 노력하라!”고 말했다. 새로운 광고상품이기 때문에,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제작해야하기
때문에 광고 집행을 주저하고 있는 분들, 또는 모바일 광고 집행을 하고는 있지만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광고주분
들이 분명히 계실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주변을 둘러보면, 주어진 예산 한도 내에서 모바일을 통해 광고 효과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모바일 영역에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있다. 이 기회를 놓지지 않고 활용하시어 성공하는
광고주가 되시길 기원한다.
출처 - 네이버
[키워드 광고는 검색광고 전문업체 심플렉스인터넷과 연계하여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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